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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과학 실증론'이란?

과학 상식

베이컨의 '과학 실증론'이란?

sciencewave 2025. 3.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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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과 관찰을 중시한 베이컨의 과학 실증론

 

 

영국의 철학자이며 과학자였던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은 “과학의 법칙은 실험과 관찰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과학 실증론’을 주장했다.

 

옛 사람들은 거의 2,000년 동안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가 말을 그대로 믿어왔다. 그러나 베이컨의 과학 실증론이 주장된 이후, 아리스토텔레스의 지식은 사색(思索)으로 이루어진 신비적인 것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이후부터 어떤 새로운 자연현상이 알려질 때는, 그것이 ‘실험과 관찰로 증명된 과학적 사실인가’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베이컨은 1605년에 저술한 <학문의 진보>와, 1620년에 쓴 <신기관>(Novum Organum, organum은 논리학을 의미)에서 이러한 과학 실증론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의 철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로부터 내려온 철학적 방법을 인정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주장이었다.

 

실험과 관찰을 통한 사실로부터 가설을 이끌어 내고, 그 가설을 증명할 증거를 찾아내어 이론으로 정립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그의 이러한 철학은 ‘과학적 방법’(scientific method)이라는 말이 되었다.

 

베이컨은 특별한 과학적 연구나 발견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는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 “나는 제일 먼저 일어나 사람들을 깨워, 교회로 오도록 하는 종치는 사람이 되겠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행한 신비주의적이고 연역적(演繹的)인 사색에 의한 연구는 무익하며, 과학적 사실은 실제 사실만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확실하게 느껴지도록 귀납적(歸納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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