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이언스 웨이브(Science Wave)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최신 과학뉴스와 쉽고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달합니다.sciencewave.kr 인공으로 만든 초(超)우라늄 원소들 천연의 우라늄(원소번호 92)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 중에서 가장 무겁다. 1940년부터 과학자들은 우라늄보다 더 무거운 인공 우라늄(초우라늄 원소 transuranium elements)들을 만들기 시작하여, 2010년까지 20개의 초우라늄을 만들었다. 20세기의 핵물리학 발전을 이끈 과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이탈리아의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 1901-1954)는 1933년, 대부분의 원소들은 그 핵이 중성자를 잘 흡수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원소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