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WAVE사이언스웨이브는 과학으로 마법 같은 세상을 만듭니다.sciencewave.kr 물리화학에서는 결정성 물질과 비결정성 물질에 대한 용어가 수시로 등장한다. 철, 은, 구리, 납, 소금, 얼음 등의 물질은 고체일 때 그들의 원자나 분자는 기하학적으로 정연한 결정체 모습이다. 이런 물질은 ‘결정성 물질’(morphous materials)이라 하고, 반면에 유리, 플라스틱 등의 물질은 고체이지만 결정체가 아니므로 비결정성 물질(amorphous materials) 또는 비정질(非晶質) 물질이라 한다. 대표적 비결정성 물질인 유리와 플라스틱은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다. 유리(glass)는 너무나 유용한 비결정성 물질두 종류의 물질 사이에는 물리화학적으로 특별히 중요한 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