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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3

내 코가 석 자

세상을 보는 과학의 눈 - Science Wave사이언스 웨이브(Science Wave)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최신 과학뉴스와 쉽고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달합니다.sciencewave.kr 내 코가 석 자​​우리 나라와 중국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자' 또는 '척'이란 단위의 근원은 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길이이다. 흔히 사용하는 속담 중에 아주 쉽다는 뜻으로 '삼척동자도 안다'는 말이 있다. 삼척동자란 키가 석 자인 어린이를 뜻한다. 낚시질을 할 때 큰 물고기를 잡으면 '월척(越尺)'을 낚았다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크기가 한 척이 넘는다는 뜻이다. 또한 옛날 무사들이 옆구리에 차고 다니던 칼의 길이가 석 자 정도 되는 길이였기 때문에 '석 자 칼이 사람을 해친다'는 말도 있다. 이외에..

과학 상식 2025.06.12

세 치의 혀로 나라를 구한다

세상을 보는 과학의 눈 - Science Wave사이언스 웨이브(Science Wave)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최신 과학뉴스와 쉽고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달합니다.sciencewave.kr 세 치 혀로 나라를 구한다​​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설전을 벌이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말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친척들 사이에 촌수가 조금 멀어지는 것을 '한 치 건너 두 치'라고 한다. 이외에도 일상회화에서 '치'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말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세 치 혀를 잘 놀린다'고 한다. 짧은 혀로 말을 잘 해서 일이 제대로 처리되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속담 중에는 '세 치 혀로 나라를 구한다'는 말도 있다.피..

과학 상식 2025.06.12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치 가슴 속은 모른다

세상을 보는 과학의 눈 - Science Wave사이언스 웨이브(Science Wave)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최신 과학뉴스와 쉽고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달합니다.sciencewave.kr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치 가슴 속은 모른다​​ ​물이 맑으면 깊은 물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의 모습도 선명하게 잘 보이지만 사람의 작은 가슴 속에는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지 도저히 알 수 없을 때,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치 가슴 속은 모른다'는 속담을 사용한다. 이 속담에 등장하는 '길', '치' 등은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유래된 길이의 단위이다. 이외에도 '자', '발' 등 과거에 사용되던 단위는 우리 몸의 각 부위를 기본단위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체보다 훨씬 긴 길이를 나타낼 때는..

과학 상식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