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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치의 혀로 나라를 구한다

과학 상식

세 치의 혀로 나라를 구한다

sciencewave 2025. 6. 12. 10:06
 

세상을 보는 과학의 눈 - Science Wave

사이언스 웨이브(Science Wave)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최신 과학뉴스와 쉽고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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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치 혀로 나라를 구한다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설전을 벌이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말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친척들 사이에 촌수가 조금 멀어지는 것을 '한 치 건너 두 치'라고 한다. 이외에도 일상회화에서 '치'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말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세 치 혀를 잘 놀린다'고 한다. 짧은 혀로 말을 잘 해서 일이 제대로 처리되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속담 중에는 '세 치 혀로 나라를 구한다'는 말도 있다.피라미드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밀하게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파렴치한들에게는 '한 치의 양심도 없다'고도 한다. '안개가 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라든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할수 없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생사의 갈림길'이란 표현도 있다.

 

​한 치란 얼마나 짧길래 아주 짧은 길이를 한 치라고 할까?

 

 

'치'의 기원을 따라 올라가면 '한 치'란 손가락 한 마디를 뜻한다. 우리 선조들은 신체의 관절 중 손가락 마디를 가장 쩗은 것으로 보았던 것이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치 가슴 속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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