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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리토스의 원자설

과학 상식

데모크리토스의 원자설

sciencewave 2025. 3.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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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리토스(Democritus, BC. 460 ~ 370)는 ‘모든 물질은 원자(atomos 또는 atom)라고 부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가 무수히 모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atomos ’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다는 그리스 말이다. 데모크리토스의 고대 원자설은 그가 처음 제창한 것이 아니고, 그의 스승이며 철학자인 루시푸스(Leucippus, BC. 341 ~ 270)가 먼저 제안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데모크리토스는 에게해의 북쪽 해안도시인 아브데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소크라테스 이전의 그리스 철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자연철학자이다.

 

 

데모크리토스는 그리스 초기의 가장 위대한 자연철학자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원자는 더 쪼갤 수 없는 작은 입자이며, 원자는 항상 운동하고 있고, 그 운동 때문에 다른 원자와 충돌한다. 또한 원자는 모양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성질도 제각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원자설이 옳지는 않지만, 2,500여 년 전에 이러한 원자 이론을 말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데모크리토스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2세기의 그리스 전기(傳記) 작가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우스(Diogenes Laertius)가 쓴 책에 그의 기록이 있다. 이 책에는 데모크리토스가 쓴 73권의 책 리스트도 기록되어 있다. 데모크리토스는 이런 말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나는 페르시아 왕이 되느니 차라리 1개의 과학 사실을 찾아내겠다.”

 

한편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 ~ 322)는 데모크리토스의 원자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모든 물질은 불(fire), 흙(earth), 공기(air), 물(water) 4원소로 이루어져 있고, 우주 공간은 에테르(ether)가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잘못된 ‘4원소설’은 1808년에 발표된 돌턴(Dalton)의 원자설이 사실임을 인정하게 된 20세기까지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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