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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설 옹호로 종교재판을 받은 갈릴레오의 개념은?

과학 상식

지동설 옹호로 종교재판을 받은 갈릴레오의 개념은?

sciencewave 2025. 3.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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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지구의 자전(自轉)을 증언한

릴레오의 개념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는 현대 과학을 탄생시킨 가장 위대한 과학자의 한 사람으로서도 유명하지만, 그는 가톨릭 교황의 교리(敎理)에 맞서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 1473-1545)의 '지동설'(地動說)을 지지한 때문에 일흔 살 나이에 종교재판을 받은 과학자로도 유명하다. 

 

지동설을 옹호하다가 이단자로 몰려 종교재판을 받고 화형(火刑)을 당한 이탈리아의 철학자 조르다노 브루노(Giordano Bruno 1548-1600)의 목격자였던 갈릴레오는 재판정에서 자기의 학설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재판정을 나오며 “그래도 지구는 돈다(And yet it moves).”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갈릴레오는 1609년에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역사상 처음 만든 굴절망원경으로 직접 여러 천체들을 관찰하여, 코페르니쿠스의 태양 중심설을 더욱 설득력 있게 변호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학설을 발표했다. 1632년에 출간한 <천문 대화>((天文對話)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구와 다른 여러 행성들은 각기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으며, 행성들은 태양의 주위를 각자의 궤도를 따라 돈다. 태양 표면의 흑점이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태양 자체도 분명히 돌고 있기 때문이다.”

 

갈릴레오는 손수 제작한 망원경으로 달의 분화구와 목성의 위성, 토성의 테, 혜성, 태양의 흑점 등을 처음으로 관찰한 과학자이기 때문에 '천문학의 아버지'라 불리기도 한다. 갈릴레오는 종교재판 이후 세상 떠날 때까지 집을 벗어나지 못하는 금고(禁錮) 생활을 했다. 그가 죽은 뒤 약 350년이 지난 1992년에야 바티칸 교황청에서는 갈릴레오에 대한 당시의 재판 평결(評決)을 파기(破棄)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갈릴레오의 '낙하하는 물체의 운동법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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