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이언스 웨이브(Science Wave)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최신 과학뉴스와 쉽고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달합니다.sciencewave.kr 고대에는 보라색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었다. 왕, 귀족, 고위 성직자 같은 극소수만이 허락받은 색이었다. 그 보라색, '티리안 퍼플'은 해양 달팽이에서 추출한 점액으로 만들었고, 적은 양을 얻기 위해 수천 마리의 달팽이가 필요했다. 고가의 염료였던 만큼 대량으로 만들기 어려워, 어디서 어떻게 생산됐는지는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 최근 이스라엘 해안에서 그 염료를 직접 만들던 흔적이 발견되면서, 오랫동안 추정만 해왔던 생산 방식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 티리안 퍼플의 흔적, 고대 이스라엘에서 확인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인근의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