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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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권위를 가졌던 아리스토텔레스의 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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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322)는 모든 학문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물리학, 생물학, 천문학 등의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철학, 논리, 정치, 문학, 윤리 등 당시의 지식을 총 정리한 백과사전과 같은 방대한 저작을 남겼다. 그 책에는 자신의 독창적인 사상도 대량 담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는 12, 13세기에 유럽의 여러 그리스도교 국가에서 번역되었으며, 이후부터 유럽에 과학의 혁명이 일어난 16, 17세기까지, 그의 학설과 권위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마치 신과 동등한 힘을 갖고 있었다.

 

그는 ‘자연발생설’을 주장했으며, ‘4원소설’을 인정하면서 우주 공간에는 제5원소인 ‘에테르’가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설명했으며, 물체의 운동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론을 내놓았다. 그러나 그의 이론들은 모두 실험을 통해서가 아니라 사색으로 얻은 것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학문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의 이론과 학설은 16, 17세기에 과학의 혁명이 일어나고, ‘과학 실증론’ 등이 주장되면서 그 권위를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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