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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토스테네스의 원리란?

과학 상식

에라토스테네스의 원리란?

sciencewave 2025. 3.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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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둘레를 계산한 에라토스테네스의 원리

 

  

그리스의 에라토스테네스(Eratosthenes, 약 BC 276-195)는 수학자이면서 천문학자이고, 지리학자이며, 시인이면서 운동선수이기도 했다. 2,000년도 더 이전에 그는 매우 간단한 생각으로 지구의 둘레를 정확하게 계산했을 뿐만 아니라,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까지 계산했다.

 

당시 그는, 고대 이집트의 시에네(지금의 아스완)에서는 하짓날 정오가 되면, 태양이 바로 머리 위에 오기 때문에, 우물 속 바닥까지 해가 비치고, 막대기를 세우면 그림자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같은 날 같은 시각에 그가 살던 그리스의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막대기를 세우면 약 7.2도 각도로 그림자가 생겼다.

 

 

그리스 사람들은 이미 그때 지구가 공처럼 둥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7.2도 각도는 원둘레의 각도 360도의 50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의 둘레가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 사이의 거리의 50배가 된다고 생각했다.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는 남북으로 거의 같은 자오선 상에 있었으며, 두 지역 간의 거리는 약 5,000스타디오(1스타디오는 925km)였다. 그러므로 이 거리의 50배는 약 46,250km가 되었다.

 

당시의 사람들은 지구의 크기가 에라토스테네스의 계산보다 훨씬 작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대에 측정한 지구의 실제 둘레는 평균 약 40,041km이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아르키메데스의 친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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